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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라이트 9화 지리산 3번째 이야기 본상 놓치셨나요??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 9화는 지리산에서의 마지막 밤까지 담아내며, 네 번째 게스트 엄태구의 내향적인 매력과 힐링 여정을 보여줬습니다. 지리산 차줌마표 시골밥상부터 노고단 정상 등반, 그리고 별이 빛나는 밤의 불멍까지.
그럼 이번 글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엄태구가 지리산에서 함께 만들어낸 따뜻하고 소소한 힐링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시골밥상으로 시작한 아침
지리산의 하루는 차승원의 손끝에서 탄생한 지리산 도련님 생일상같은 차줌마표 시골밥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눌은밥과 조기구이: 어제 지은 밥에 물을 넣어 끓인 눌은밥과 노릇하게 구운 조기가 메인으로 등장.
- 콩나물국과 계란찜: 차줌마는 "풍미를 더한다"며 참치액을 사용해 콩나물국에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 유쾌한 식사 시간: 유해진은 "조기마감"이라는 아재개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엄태구는 도련님 생일밥상 같은 시골밥상을 받으며 조기의 살을 발라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침부터 유쾌하고 든든했던 시골밥상은 세끼네 식구들의 에너지가 되어주었습니다.
햇살 가득한 지리산 나들이
아침을 든든히 먹은 세끼네 식구들은 지리산의 초록빛 풍경 속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 뱀사골 계곡: 유해진과 차승원이 익숙한 장소라며 반가움을 표한 곳. 뱀처럼 굽이치는 물줄기와 맑은 계곡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성삼재 휴게소와 노고단 등반:
- 차승원의 제안으로 예정에 없던 노고단 정상 등반이 시작됐습니다.
- 제작진은 무거운 장비로 낙오하기도 했지만, 엄태구는 카메라를 대신 들어주는 스윗함을 발휘하며 모두를 응원했습니다.
- 노고단 정상의 절경: 머리 위로 피어오르는 구름과 탁 트인 산세는 모든 피로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엄태구는 "이젠 산이 정말 좋아졌다"며 형들과의 대화 속에서 힐링을 느꼈고, 제작진과 식구들은 함께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형들과의 마지막 식사
등산 후 하산하는 길, 세끼네 식구들은 뱀사골 식당에서 야채파전과 막걸리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 계곡의 물소리와 파전의 조화: 물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한 식사는 등산 후 최고의 보상이었습니다.
- 엄태구의 진솔한 고백: 슈퍼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예능 출연에 대한 걱정이 컸던 엄태구는 형들과 제작진 덕분에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 따뜻한 배웅: 형들은 엄태구의 속삭이는 말투를 따라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동생을 배웅했습니다.
마지막 밤 부대찌개와 불멍
엄태구가 떠난 뒤, 세끼네 식구들은 마지막 저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부대찌개: 지리산 첫날부터 우려낸 사골육수를 사용해 만든 부대찌개는 세끼네 하우스의 마지막 저녁 메뉴였습니다.
- 제작진을 위한 라면: 제작진이 요청한 라면과 김치는 또 하나의 따뜻한 힐링 순간이 되었습니다.
- 별이 빛나는 밤: 불멍을 즐기며 별을 감상하는 차와 유, 그리고 제작진은 조명을 끄고 낭만적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아이폰 카메라로 별을 찍는 제작진의 모습은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고, 나피디와의 별자리 토크는 방송의 또 다른 재미를 더했습니다.
엄태구의 힐링 예능 도전기
슈퍼내향인으로 알려진 엄태구는 형들과의 진솔한 대화, 노고단 등반, 그리고 별이 빛나는 밤을 통해 힐링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지리산이 정말 힐링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형들은 "태구가 와줘서 너무 좋았다"며 따뜻하게 화답했습니다.
힐링을 주는 삼시세끼
삼시세끼 라이트 9화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따뜻함, 세끼네 식구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나 예능을 너무 어려워했던 엄태구 배우의 삼시세끼만의 힐링을 실감하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는데요.
이직 시청 못하신 분 계시다면, 다시보기 하셔서 삼시세끼 라이트 시즌 뿐아니라 삼시세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